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인문대학(학장 석종환)은 2017년 인문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인문학, 도래하는 미래를 사유하다’라는 주제로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인문주간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 콘서트, 강연, 전시를 병행해 사회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인문학의 역할과 과제를 사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경상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부다페스트의 봄: 헝가리 민주화 운동 60년’ 사진전이 열린다. 냉전 시기 동구권 민주화 운동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양산한 헝가리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지난 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한 것을 옮겨온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우리나라 촛불혁명을 경험한 세대에 자유와 민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5시 경상대 인문대학 아카데미홀(101동 239호)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지영 박사가 ‘부다페스트의 봄 전시 기념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문주간 개막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경상대 인문대학 강당(102동 101호)에서 성승한 크리에이터의 공연으로 열린다.
초청 학술강연은 조경국 ‘소소책방’ 책방지기의 ‘오토바이로 일본 일주: 책방에서 길을 찾다’(10월 24일 오후 2시 아카데미홀), 박근서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 무엇을 할 것인가?’(10월 25일 오후 2시 아카데미홀), 구본권 <한겨레신문> 기자의 ‘인공지능시대 인문학의 역할’(10월 25일 오후 4시 아카데미홀)이 잇따라 마련된다.
경상대 인문대학 관계자는 “올해 마련한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인문학과 문화의 자산들을 대중화하는 사례를 체험하고, 다른 나라의 항쟁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교해 보며, 인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에서 마음의 위안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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