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기존 항암제 뛰어넘는 차세대 항암물질 개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0-30 17:40:13
  • -
  • +
  • 인쇄
김인수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약학과 김인수 교수 연구팀이 지난 16일 발간된 응용화학분야에 권위 있는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신테시스 앤 카탈리시스 (Advanced Synthesis & Catalysis, IF 6.453, 응용화학 분야 JCR ranking 상위 1.4%)지’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김인수 교수 연구팀은 로듐 촉매를 이용해 의약품의 중요 단위구조로 알려진 7-아자인돌 화합물의 신규 변환 합성방법을 개발했다. 특히 탄소-수소 결합의 선택적이며 효율적인 아민화 반응을 도입해 기존 항암제보다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신규 유효물질을 도출하는 연구성과를 냈다.


김인수 교수는 ‘레이트 스테이지 약물 최적화 연구’라는 주제로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항암, 항당뇨 및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신약 후보물질을 내는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민기가 포함된 단위 구조를 아자인돌 화합물에 도입해 다양한 화합물을 도출했다. 합성 화합물은 기존 항암제로 잘 알려진 doxorubicin보다 우수한 항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수 교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로서 의약품, 특히 항암제의 합성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새로운 방법”이며 “사업단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항암제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다양한 치환기 도입 및 유도체의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항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