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수상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17 13: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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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이조백자 20대 취향에 맞게 재해석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6회 창의메이커스필드-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사업화와 산학교류를 위해 '청년 열정 아이디어의 실체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접수된 100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총 32팀이 선발됐다.


프라임사업단 오인균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부 교수는 지난 2017-2학기 개설된 '3D프린팅' 수업의 우수 수강생(화장품공학과 1학년 박순학, 김환, 신혜원, 최윤희)을 선발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조백자를 모티브로 한 한방화장품 용기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이조백자를 모티브로 한 한방화장품 용기 디자인'은 조선 이조백자의 형태를 현재 20대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기존 금형사출로 표현하기 어려운 백자형태의 용기디자인을 3D 프린팅을 통해서 새롭게 구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오인균 교수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서 3D 프린팅 기술이 전통 이미지와 화장품 융합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융합 결과물들을 학생들이 실제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도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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