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할랄 음식 코너 신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3-02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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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감골식당 내 4월부터 운영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오는 4월부터 학내에 위치한 감골식당에 할랄 음식 코너를 신설,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할랄 음식은 1식당 5000원(중식 기준)으로 국내 외부 전문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에게 제공하던 구내식(3000원~4000원)과 채식뷔페(6500원)도 기존 가격 수준으로 제공해 구성원의 식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할랄 음식 코너 도입으로 무슬림 학생뿐만 아니라 비무슬림 구성원(내국인·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 형태를 지향해 감골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학내 구성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앞으로 무슬림 학생과의 지속적인 대화 및 다양한 메뉴 개발 등을 통해 할랄 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문화적 다양성 등을 고려한 학생들의 생활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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