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the Rules!, 내 인생의 길을 만들어 가는 대학, 상명대학교”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3-26 14:29:54
  • -
  • +
  • 인쇄
[명문대 캠퍼스 투어]상명대학교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 1937년부터 민족교육의 불씨 이어간 대학
서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캠퍼스…학생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설 강점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풍성한 장학금, 첨단교육시설 확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1937년 민족교육에 대한 큰 뜻을 지닌 계당 배상명 박사의 투철한 교육이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진리, 정의, 사랑’을 교육이념으로 81년간 인재 양성과 학문 연구라는 대학의 사명 완수를 위해 매진해 왔다. 특히 상명대는 ‘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2016 대학특성화사업(CK) 8개 사업단 선정’, ‘2016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선정’, ‘2015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 선정’ 등 최근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성과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명대 서울캠퍼스를 <대학저널>이 직접 찾아가봤다.


서울의 중심, 서울의 아름다움 지닌 서울캠퍼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이제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하지만 가파른 성장으로 인해 서울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은 점점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그런 면에서 상명대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캠퍼스’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상명대 캠퍼스 주변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이 위치해 있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서울의 절경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캠퍼스 곳곳에는 재학생은 물론 시민들도 서울의 절경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캠퍼스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했을 무렵, 상명대 홍보대사 ‘솔찬’ 소속 이상현(공공인재학부·11), 안효지(패션디자인학과·15) 씨가 기자에게 다가왔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한 상명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본격적인 캠퍼스투어가 시작됐다.


해외진출의 이정표, GLC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학생회관에 위치한 Global Language Center(GLC)였다. 2017년 2월 오픈한 GLC는 해외 자매대학 어학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각종 교내 어학 프로그램의 안내 및 신청접수와 스마트 화상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체험 및 신청접수를 돕는 기관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 해외연수, 유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수집과 참여 신청 등을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안효지 씨는 “상명대는 300여 개에 달하는 해외 자매대학과의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SSAP(Sangmyung Study Abroad Program)’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SSAP는 ▲단기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 ▲정규/장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어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어학 후 교환학생 프로그램 ▲디즈니인턴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2+2) 프로그램 등으로 분류된다. 이를 통해 상명인들은 어학능력, 연수목적, 파견국가, 희망기간에 따라 본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택, 참여할 수 있다.


학생편의를 최우선으로, 상명대 학술정보관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상명대의 심장, 학술정보관(도서관)이었다. “상명대 학술정보관은 총 52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서를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상현 씨는 키오스크들을 직접 시연했다. 상명대 학술정보관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열람실 예약은 물론, 오디오북 청취, 디지털 신문 열람이 가능한 키오스크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리빙라운지’ 또한 상명대 학술정보관의 명물이라고 설명했다.
“카페를 연상케 하는 아늑한 조명, 널찍한 테이블 그리고 PC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공부, 토론, 조별과제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술정보관 2층은 한 눈에 봐도 많은 PC가 비치된 ‘디지털정보실’이 위치해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e러닝, s러닝, 뷰러닝과 같은 학교수업 수강을 할 수 있다. 과제 작업을 하기에도 용이하며, DVD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다량 보유 중이다. 3·4층은 도서 대출이 가능한 자료실과 팀 작업이 가능한 세미나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학술정보관 4층에는 옆 건물인 경영경제대학관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멀티미디어강의실을 갖춘 경영경제대학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명사특강이 진행된다고 한다. 방송인 김제동, 작가 김난도, 산악인 엄홍길, 시인 하상욱 등 각계각층 명사들이 상명대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또한 이 강의실은 ‘동시화상강의실’로서 제2캠퍼스(천안)와의 동시화상 강의가 진행된다.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와 제2캠퍼스(천안) 학생들이 교차수강 및 우수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관과 제2캠퍼스(천안) 한누리관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명대 동시화상강의실은 몰입감과 실재감 향상을 위해 세 개의 대형스크린을 배치, 강의자료와 영상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시간 음성송출도 도입돼 교수-학생, 학생-학생 간 질의응답 등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관


경영경제대학관을 나서자 학생들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엄청난 길이에 압도됐다. “상명대 에스컬레이터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길이를 갖고 있습니다. 하단 13m, 상단 21m 도합 34m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이 에스컬레이터 덕분에 캠퍼스 내 이동이 용이하다고 안효지 씨는 설명했다. 이윽고 도착한 곳은 상명대 문화의 상징인 문화예술관이었다.
2009년 개관한 문화예술관은 대극장인 계당홀(1464석)과 대신홀(317석)로 구성돼 있으며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주요 학교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관업무도 이뤄지고 있어 오페라, 뮤지컬, 무용, 연극 관람과 리사이틀, 각종행사, 세미나도 개최된다고 한다. 유명 가수 공연과 방송프로그램 촬영도 진행되는 등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명의 자랑, 유연한 학사제도와 풍성한 장학금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홍보대사들에게 상명대가 가진 장점에 대해 물었다. 김상현 씨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을 장점으로 꼽았다. “상명대는 복수전공·다전공·전과제도가 잘 구비돼 있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양과목의 자유도도 높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비전공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와 제2캠퍼스(천안)로 분류되며, 캠퍼스 간 학제가 이원화돼 있다. 서울캠퍼스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영경제대학, 융합공과대학, 문화·예술대학이, 제2캠퍼스
(천안)에는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융합기술대학, 공과대학이 속해 있다. 캠퍼스 간에는 교차수강이 가능하며, 타 캠퍼스의 전공을 선택해 복수학위 취득도 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 스스로 전공을 융합 설계해 자신만의 학위를 취득하는
‘자기설계융합전공’, 학생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프로젝트, 사회봉사, 창업, 해외문화탐구 등)을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기설계학기(학점)제’ 등 자기주도적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안효지 씨는 ‘풍성한 장학금’을 학교의 장점으로 꼽았다. “상명대에서는 성적 장학금은 물론 나눔 장학금, 리더십 장학금, 사회봉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상명대는 장학혜택이 큰 대학이다. 학교 재원과 더불어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인해 매년 장학금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서울캠퍼스는 100여 개, 제2캠퍼스(천안)는 90여 개의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규모는 각각 222억 원, 209억 원에 달한다.


첨단교육시설을 갖춘 미래백년관


상명대의 마지막 탐방장소는 ‘미래백년관’이었다. 대학설립 5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완공된 미래백년관은 종합강의동 역할을 수행하는 건물이다. 또한, 교수연구실, 학생식당, 북카페, 전시관, 세미나실, 열람실까지 위치해 있어 상명대 구성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미래백년관에는 LINC+, CK, ACE+사업과 같은 정부재정지원사업 관련 연구·강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사업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최첨단 교육시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ACE 라운지, EDUSIS 강의실, CLC 강의실이 대표적이다.


미래백년관 로비에 위치한 ACE 라운지에는 상명교육이념 및 상명 ACE와 연계, SMART 2025, 교육이념과 교육목적 등의 학교소개 자료와 ACE+사업성과 자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Academic Advisor’를 배치해 학생들이 학사제도 및 ACE+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층에는 ‘잘 가르치는 공간’인 EDUSIS 강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기존의 학습공간과는 차별화되는 강의실, 멀티비전, 노트북, 매직스크린 등 장비를 비치했다. 슬라이드월, 자유조합 책상 등은 학습목적에 따라 자유 배치가 가능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CLC 강의실은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학생들이 교수와 상호작용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스튜디오를 첨단화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