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국내 최대 이동형 거리극 연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4-23 1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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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강공연축제' 일환인 공연 '미라클' 개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가 5월 19일 서강대 캠퍼스에서 '2018 서강공연축제'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이동형 거리극 '미라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강대가 주최하고 서강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관한다. 서울거리예숙축제 예술감독인 김종석 교수(용인대 연극학과)가 총 연출을 맡았다. 갑갑한 공연장이 아닌 서강대 캠퍼스가 모두 무대로 활용되는 ‘장소 특정형(site-specific) 공연’인 것이 눈길을 끈다.


‘미라클’은 성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고 그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최첨단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캠퍼스 일대를 캔버스 삼아 건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버티컬 퍼포먼스로 웅장하고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총괄하는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김용수 교수는 “남들이 하지 않으나 꼭 해야 할 일들을 수행하는 ‘서강대 다운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오늘날에 ‘영적 환희의 체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창의적 비전을 직접 실천하는 실험의 축제, 소모적인 시간이 아니라 신명 나는 생산적인 놀이의 장이 되는 축제가 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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