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 메리어트, 전주대 방문 "한국인 호텔리어 찾아라"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5-31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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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학과, 해외 유명 호텔에서 러브콜 잇따라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중국 톈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심두현 총지배인이 지난 30일 호텔리어 모집을 위해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에 방문했다.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약할 수 있는 한국인 호텔리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베이징 5성급 호텔 그랜드머큐어시단(Grand Mercure Xidan Beijing)에서 총괄이사를 지내기도 한 심 총지배인은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해외 호텔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6~2017년 싱가포르 하얏트 인사부장과 그랜드파크 호텔 인사담당 임원이 학교에 방문, 학생들을 직접 선발했으며, 지난 17일 베트남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F/O 및 F&B 5명을 선발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아미라 호텔과 파크 호텔 그룹에서도 각 2명, 10명의 학생을 채용했다. 채용된 학생들은 숙소로 일반 객실, 식사로 1일 1뷔페식의 특혜를 받게 된다.


호텔 근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실기 위주 교육을 하고 수업의 80%를 영어로 진행하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매년 5~6월 호텔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운다.


2006년부터 260명 학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했으며, 최근 매년 30여 명 학생이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 위치한 4~5성급 호텔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장 심영국 교수는 “모든 수업을 실습과 체험 위주인 현장 맞춤형으로 변경했다”면서 “전주대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긍정적 태도가 세계로부터 인정받게 된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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