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박덕유 국어교육과 교수)은 지난 5월 30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년도 인천 국어책임관을 위한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4시간 가량 표준어 규정, 한글 맞춤법, 보도자료 작성법, 행정용어 순화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속 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하다가 느낀 국어 관련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강의식 교육을 넘어선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순화어에 대한 토의 시간에는 소속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정용어를 일반 시민의 입장이 돼 다시 생각해 보고 어떻게 순화하면 좋을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등 친숙하고 경제적인 순화어 사용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시 남구청 신혜자 과장은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며 “이런 교육이 반드시 국어책임관이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기회로 향후에도 인하대 국어문화원과 인천시 국어책임관 및 업무 담당자들의 국어 관련 업무에 전문적 지식을 더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데에 협력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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