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라이프 스타일,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내부변경이 쉬운 가변형 평면구조로 100년을 쓸 수 있는 주택을 만들겠습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 김범관 교수가 '장수명 주택' 연구결과를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알렸다.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국가 공동주택 연구 프로젝트인 장수명 주택(Long-Life Housing)는 100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공동 주택, 생애주기 대응형 최적 공간계획을 기본으로 한 국가적 연구과제다. 김 교수는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SH서울주택공사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기존 아파트는 획일적인 공간 구조로 인해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공간변경이 어려웠다. 하지만 김범관 교수팀이 제안한 가변형 평면설계는 세대 내부에 건식벽체와 가구형 벽체를 설치해 거주자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 변화 등 개인 생활특성에 맞게 내부를 쉽게 변형할 수 있다.
7일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김 교수팀의 장수명 주택 전시부스를 방문해 가변형 공간계획 연구 결과를 참관하고 직접 복합현실(MR) 구현 컨텐츠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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