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재정지원 사업인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브릿지플러스) 사업’ 본격 시행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아주대에서 브릿지플러스 사업 출범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릿지플러스 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된 브릿지 사업을 개편해 2018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2기 사업이다. 올해 18개 대학에 약 125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 대학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강원대, 경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남대, 포항공대, 한양대 등 18개 대학을 브릿지플러스 사업 대학으로 선정했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학은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술 실용화를 위한 대학 간 협력 촉진, 산업체 수요 기반 기술 실용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오영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대학 협의회’ 회장(아주대 산학부총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대학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로 대학과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혁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참석해 브릿지플러스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에게 사업 출범 기념 동판을 수여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차관은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은 교육과 연구 활동으로 창출한 우수한 지식재산을 산업계로 이전하거나 창업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업에게 신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이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브릿지플러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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