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8-21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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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156명, 석사 359명, 학사 2336명 배출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2017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2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과 국제캠퍼스 종합체육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56명(서울캠퍼스 105명, 국제캠퍼스 51명), 석사 359명(서울캠퍼스 238명, 국제캠퍼스 121명), 학사 1821명(서울캠퍼스 1013명, 국제캠퍼스 808명) 등 총 2336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국제적 능력을 인정받은 학생도 졸업한다. 김영민(국제대학) 씨는 2017년 ‘대한민국 인재상’과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인재다. 그는 2016년 9월 공동데이터와 집단지성을 활용해 청년 해외진출 플랫폼인 ‘아센톡(ASEAN TALK)’이라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해왔다. 언어능력과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아세안 국가 취·창업을 돕는 회사였다.


이 회사를 통해 김영민 씨는 세계은행과 KOTRA, 서울시, 한국수출입은행의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고 인도네시아, 핀란드, 베트남, 태국 등의 기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7년 8월부터 올해 1월 까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으로 마다가스카르에 파견돼 근무했다. 그는 이 파견을 통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돼 현재 외국계 기업 취업을 준비 중이다.


김영민 씨는 “경희대에서 훌륭한 교수와 선후배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경희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졸업생 축사는 박은정 동서의학대학원 교수가 담당한다. 박은정 교수는 ‘경단녀’ 출신으로 세계 1% 연구자(HCR)에 선정돼 학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축사를 통해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졸업생 답사’는 석화윤(대학원 문화광관콘텐츠 학과 16학번) 씨가 준비했다. 그는 13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2016년 경희대에 입학했다. 그는 “늦게 시작한 학업에 용기를 주기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석화윤 씨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그간의 기억과 함께 행복한 첫 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순간에 있다”며 “대학원 생활에 전념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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