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한성대 낙산관 체육관에서 ‘제14회 한성공학경진대회’를 열었다.
2005년 시작돼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IT공과대학 학생들이 무한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작품 및 논문의 설계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사회·기업인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한성공학도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출품작들은 학생들이 교과수업과 학술소모임 또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한 작품들이다. 이번 대회에는 담당 교수 지도 아래 IT공과대학 학생 146명 38팀이 출전해 37점 작품과 논문 1편을 출품했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상은 ‘SSG(Safe Science experiment Game, 안전한 과학실험 게임)’를 출품한 컴퓨터공학과 3학년 전혜원, 강가비, 김소희, 이유림, 최민영(팀명 DC&M) 씨에게 수여됐다.
SSG(안전한 과학실험 게임)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과학실험 교육용 게임 콘텐츠로 VR 헤드셋을 장착해 가상의 실험실에서 간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게임이다. 이 작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방향 중 하나인 VR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확대뿐 아니라 위험한 과학실험을 안전하게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금상은 코딩 없이 쉽고 빠르게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는 ‘대시보드 저작도구와 뷰어’를 제작한 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혜진 씨 외 3명과 MQTT 표준 프로토콜에 긴급 및 시간 기반 메시지가 추가로 구현되도록 한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urgent and time filter in mosquitto(긴급성과 시간 필터를 가진 MQTT Broker)’를 출품한 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준희 씨 외 3명에게 돌아갔다.
최재봉 IT공과대학장은 “지난 13년 간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이 각계각층에 진출했듯이 올해 작품 37점과 논문 1점을 출품한 학생들도 희망분야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후원한 KAT, 재상전자, 로보피아, ㈜올포랜드, ㈜에이치투오 시스템테크롤러지, ㈜엔에스씨정보시스템, ㈜COMPIA, ㈜마루시스, ㈜한국정보기술, 지구파트너스, 맥세스컨설팅, 현대엠엔소프트, 한성대 지식재산교육센터, 한성대 IPP사업단 관계자 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성대 공과대학은 1988년 설립됐으며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산업체에서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함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국제경쟁력을 갖춘 공학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IT공과대학으로 개편돼 컴퓨터공학부, 기계전자공학부, IT융합학부, 스마트경영공학부의 4개학부로 구성됐으며 현재 총 15개 트랙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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