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박종서 ㈜상진 대표이사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0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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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예박사 수여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좌표가 되길”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5일 오전 11시30분 순천향대 대학본관 스마트홀에서 국내 필름업계의 선구자인 ㈜상진 박종서(65)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종서 대표이사는 1983년 ‘상진화학공업’을 창업한 이후 2010년 ㈜상진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발전을 거듭하면서 국내 필름업계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후학양성에도 앞장서 온 대표적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최근 순천향대를 비롯한 지역대학들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생 교육과 실습 등 고등교육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서 창업한 이후 35년간 합성수지 필름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 합성수지 필름업계 개척자 역할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7년 3층 표면보호용 필름개발로 동종업계에서 본격적 두각을 나타내면서 2003년 첨단 IT제품 표면보호용 필름 개발, 2015년 태양광 백시트 개발 등 국내 필름업계의 독보적 위치를 다져오면서 지난해 55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국내 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사람중심 기업경영’을 가치관으로 삼아 기업 경쟁력의 근간인 사내 근로복지 실현을 위해 2003년부터 금연운동을 통해 금연장려금을 지원하고 사원주택 및 기숙사를 건립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근로시간을 2조2교대에서 3조3교대로 전환해 ‘워라밸’을 통한 근무의욕 고취와 창사 이래 노사분규가 없는 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성실한 사업가이자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부를 아끼지 않은 박 대표이사는 기업과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사회봉사에 주력하면서 2015년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단지 내 재직자 재교육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는 직, 간접적으로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왔다.


특히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을 통한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순천향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지역고교 등 관내 교육기관과 고용노동부 3자 협약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장기현장 실습을 통한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충청남도 도시자 표창장을 비롯해 2012년 중소기업중앙회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아산시장 ‘우수기업인’ 표창장, 2005년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우수기업인상, 1998년 인천 남동구청장 우수기업인상 등을 받았다.


서교일 총장은 “‘휴메인 앙뜨레프레너십’을 통한 사회 발전 및 공헌에 가치를 찾고 있는데 박종서 회장님이 걸어오신 길이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휴메인 앙뜨레프레너십과 닮아있다고 느끼고 만장일치로 명예박사 수여를 결의했다”며 “오늘의 명예박사 수여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좌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서 대표이사는 “지난 40여 년간 기업을 경영해오며 나름대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던 지난날의 과정을 회상하게 된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자신을 뒤돌아보며 더욱 헌신과 봉사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상진은 1983년 상진화학공업사로 창업한 이래 산업용필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면서 식품포장용 필름, 인쇄용 필름, 기능성 필름 등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1997년 다층표면보호용 필름을 본격 생산했으며 2007년 ‘상진’이라는 브랜드로 업계최초 상표권을 등록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친환경 포장용필름을 개발하고 전자계측기를 도입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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