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성남에서 열린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K-해커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사)앱센터는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K-해커톤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 최종 결선에서는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이준희, 문봉오, 남윤수, 고현웅 씨와 심리학과 남지은 씨로 구성된 Awakers 팀이 우수한 성적을 뽐냈다. 이들은 ‘Find Me’ 앱을 출품해 전국 66개 대학 126팀(519명) 중 지역 예선, 본선을 거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Find Me앱은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던 20대 대학생을 위해 내면 탐구과제와 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기관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에게 자신의 가치, 습관, 강점, 꿈, 비전, 포부, 욕구 등과 관련된 약 100가지의 질문을 던진다. 물음에 대한 답이 관찰일기에 차곡차곡 저장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20대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고 그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내 처음으로 설치된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소프트웨어 전문 프로그램 공학 교육인증을 시행하면서 학과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큰사람전형 21대 1, 일반학생 일반전형이 15.92대 1 등 대학 내 최상위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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