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어문학과 임철호 교수·역락문화복지교육재단, 전주대에 발전기금 기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14 0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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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호 교수, 내년 2월 퇴직 앞두고 학교와 학과 사랑하는 마음에 발전기금 기탁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어문학과 임철호 교수와 역락문화복지교육재단 이대현 이사장이 지난 13일 한국어문학과 발전을 위해 학과 발전기금 및 장학금 1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1000만원을 기탁한 임철호 교수는 1981년 전주대 교수로 임용된 후 38년 동안 교직에서 학생들을 몸과 마음으로 가르쳤다. 내년 2월 퇴직을 앞두면서 학교와 학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까지 내놓게 됐다.


또 600만 원을 기탁한 역락문화복지교육재단 이대현 이사장은 출판업계에 종사하면서 전주대 한국어문학과와 연이 닿아 몇 번의 특강을 진행하면서 전주대 학생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한국어문학과 임철호 교수는 “교직을 떠나서 섭섭하고 아쉽지만 떠난 뒤에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기부하게 됐다”며 “학교와 학과, 학생들을 위해 잘 써 달라”고 전했다.


역락문화복지교육재단 이대현 이사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주대에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발전과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학금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현 이사장은 역락문화복지교육재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의 문화, 복지,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학교에 대한 두 분의 남다른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귀중한 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학과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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