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주) 구자천 회장, 창원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기금 기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14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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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6.25전쟁 UN 참전국가 유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써달라"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신성델타테크(주) 구자천 회장이 14일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구자천 회장은 창원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6.25전쟁 UN 참전국가 유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출연했다.


창원대는 그 뜻을 따라 필리핀 국적의 아시그나시온 안젤로 씨(메카트로닉스공학부)를 비롯한 3명 유학생에게 서적 구입 및 대학생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자천 회장은 ”많은 창원대 학생들과 해외 명문대학의 학생들이 서로의 대학에서 유학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창원대 대학원은 “대학의 글로벌화는 물론 대한민국과 모국의 발전적 우호관계에 있어 가교역할을 하는 유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은 큰 의미가 있고 학생들의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자천 회장은 이번 장학금 외에 지금까지 총 1억5000만 원 장학금을 창원대에 기탁하는 등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신성델타테크(주)는 가전에서 출발해 자동차, IT,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중국,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현지법인을 둔 연 매출 5000억 원 규모의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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