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1회 HK+사업단 학술대회 개최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21 17: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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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래 문명 수용과 변용 과정 살펴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 웨스트민스터홀 550호에서 HK+사업단(단장 황민호)이 주관하는 ‘제1회 HK+사업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메타모포시스 인문학>에서 본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의 현황과 활용 방안’이다.


숭실대 HK+사업단은 <근대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라는 연구 주제로 7년간 개항 이후 외래 문명의 수용이 어떠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이뤄졌으며, 또 어떠한 방식으로 변용과 활용돼 한국의 근대사회 형성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이런 연구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HK+사업단은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 가운데 주제와 연계된 자료 현황을 파악, 정리하고 분석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향후 진행될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명근 한국기독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한국기독교 박물관 소장 자료의 내용과 성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숭실대 HK+사업단 소속 성주현 교수, 김지영 교수, 전영주 교수, 오지석 교수가 각 분야별 박물관 소장 자료의 현황과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기독교박물관은 HK+사업단의 주제 사례를 보여주는 다수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HK+사업단은 향후 박물관이 소장한 자료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연구진 영역별, 주제별로 분류하고 집성해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외국어 저술 문헌의 번역작업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작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


황민호 단장은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의 현황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다룬 학술대회를 통해 본 사업단의 연구주제와의 연계성을 조명하고, 향후 <메타모포시스 인문학의 미래와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관련 연구 성과 및 주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 사업은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를 지원해 인문학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국고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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