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서울약령시협회와 산학협동 협약 체결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2-18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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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관리학과 신설 관련 자문, 지원 등 약속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서울약령시협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 백은영 처장, 글로벌협력팀 신상기 팀장, 글로벌협력팀 장선경 직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 김월진 상임부회장, 정해옥 부회장, 강경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학부·대학원 교육에 관한 협력 지원과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과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가 진행될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사회적 상호작용 및 생활양식 변화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인간이 받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한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약선, 동양 철학, 양자의학,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요소의 융합학문을 교육하기 위해 ‘한방건강관리학과’를 신설했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보건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배경 속에서 한의학, 동양사상, 철학,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융합 학문을 창조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경희사이버대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한 서울약령시협회는 서울약령시 한방사업특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제기동, 용두동 일대 한의원, 약국, 한약국, 한약방, 탕제원, 제분소 등 1000여 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전국 한약재 물동량 70%의 유통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은 “서울약령시는 조선시대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하고 약을 나눠주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을 모태로 태동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약재 유통 시장이다. 직접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회원으로 구성된 서울약령시협회에는 고등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협약이 그들의 교육적 바람을 이뤄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희사이버대에서 다시 그 꿈을 이루길 바라고 앞으로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 백은영 처장은 “과거 조선시대 구휼기관인 ‘보재원’의 모태로 1000여 개 사업체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서울 약령시 협회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한방건강, 약선 관련 전문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울 약령시협회 회원분들에게 경희의 특화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향후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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