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2019 신년하례식 개최…'화씨지벽' 대학혁신 화두 제시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04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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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등 3대 실천과제 발표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콘서트홀에서 2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경복대는 ‘천하의 명옥(名玉)’을 의미하는 사자성어 ‘화씨지벽(和氏之璧)’을 2019년 대학혁신의 화두로 제시하고, 3대 실천과제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100% 취업보장형 학과 완성’ ▲‘AI(인공지능)기반 에듀인(Edu-Innovation) 구축’을 발표했다.


화씨지벽은 한비자 화씨편에 나오는 일화를 뜻한다. 중국 전국시대 때 초나라에 옥(玉)을 감정하는 화씨(和氏)란 사람이 초산에서 옥돌을 발견해 여왕(厲王)에게 바쳤으나, 보통의 돌이라는 감정에 따라 왼쪽발이 잘리는 형에 처해졌다.


또한 화씨는 여왕이 죽고 무왕(武王)이 즉위하자 옥돌을 무왕에게 바쳤으나, 역시 보통 돌로 감정돼 오른발을 잘리는 형에 처해졌다.


문왕(文王)이 즉위하자 초산 아래서 옥돌을 끌어안고 피눈물을 흘리는 화씨를 불러 연유를 묻고 그 옥돌을 다듬게 하니 ‘천하의 명옥(名玉)’이 탄생했다는 일화다.


신년하례식은 경복대 교수합창단의 새해 희망을 노래하는 축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복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조사’에서 취업률 75.5%로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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