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고려인마을과 업무협약 체결·장학증서 전달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18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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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조선대학교가 고려인마을 동행위원회(위원장 박용수)와 광주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취지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재형 총장직무대행, 김수관 대외협력처장, 김춘성 산학협력단장, 기홍상 대외협력부처장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고려인마을 동행위원회 박용수 위원장, 고려인역사박물관 김병학 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제공 등 상호협력 △우수 학생 장학 혜택 △기타 목적이 부합하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선대 LINC+사업단은 고려인마을 청년들의 원만한 사회적응과 취·창업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고려인마을 어린이 대상 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에 명시돼 있는 우수학생 장학 혜택과 관련, 고려인 중 조선대에 재학 중인 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재형 조선대 총장직무대리는 “대학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것”이라며 “고려인 마을의 발전을 위해 대학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선대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용수 고려인마을 동행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대가 고려인마을에 사랑과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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