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러시아 북동연방대학 및 야쿠티야국립음악원 관계자들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대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오후3시 야쿠티야국립음악원 총장 베라 니키포로바(VERA NIKIFOROVA)와 러시아 북동연방대학 부설 세르기약스홀 관장인 스벨라나 니키포로바(SVETLANA NIKIFOROVA) 등 관계자 10여 명이 조선대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를 접견하고 조선대 중앙도서관, 미술관, 장미원, 병원, 치과병원 등 캠퍼스를 둘러봤다.
특히 이날 방문은 야쿠티야국립음악원과 조선대가 교육, 연구, 기타 영역에서 학술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 북동연방대학과는 2017년 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 △비 학점 학업 및 전문 프로그램 △공동연구 △심포지엄 및 기타 학술활동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라 니키포로바 야쿠티야국립음악원 총장은 “조선대가 같은 지역에 있는 북동연방대학과는 교환학생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연구 등 보다 폭넓은 교류활동 강화와 양 국가 간 더욱 굳건한 관계가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수관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조선대는 국제화 선도대학으로서 글로벌 교육역량을 갖춘 교육체계 구축과 해외 유학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을 맺고 있는 러시아 북동연방대는 러시아 야쿠츠크에 있는 대학교이며 2010년 4월 2일 야쿠츠크국립대, 야쿠츠쿠국립기술대, 사하국립사범대와의 통합으로 탄생한 대학이다. 야쿠티야국립음악원은 1993년 설립된 세계적 수준의 음악교육기관으로 학생이 360여 명, 교수 및 직원 500여 명으로 소수 엘리트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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