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스승의 날 맞아 ‘사제지정’ 담은 사진 공모전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5-09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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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간- 우리 마음 더없이 기쁜 까닭’
대상 '여유'
대상 '여유'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 학생처(처장 김용선)가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


학생처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 프로젝트: 아름다운 순간-우리 마음 더없이 기쁜 까닭’을 열고 지난 8일 삼육대 솔로몬광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 내용은 △스승과 제자 사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직원과 학생 간 잊을 수 없는 감사와 행복이 담긴 사진을 촬영 뒷이야기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학생처는 지난 한 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이중 2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 원과 5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미술컨텐츠학과 김단아 씨(4학년)의 ‘여유(餘裕)’가 선정됐다. 교내 제명호에서 진행된 실외수업 중 교수와 학생이 나란히 앉아 대화하는 뒷모습을 스마트폰으로 포착한 작품이다. 아버지와 아들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과 주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감흥을 선사한다.


김단아 씨는 “요즘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많이 삭막해졌다곤 하지만 그 가운데 완전히 단절되지 않은 사제 간 정과 관계의 회복을 생각하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사체가 돼준 교수님과 학생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삼육대 솔로몬광장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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