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축산 악취·미세먼지 해결 공동 연구 나선다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6-21 1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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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미생물 활용한 지역 축산문제 해결 및 인력 양성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 대학 내 LINC+사업단, 두지프로바이오틱스㈜ 등과 함께 지역 축산문제 해결과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 공동기술 개발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명은 ‘축산냄새 개선을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시스템 개발’이다. 연구 개발 책임은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심관섭 교수가 맡는다.


사업단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유용미생물의 냄새저감 및 분뇨처리 기능성을 평가하여 시제품(생균제) 개발·특허출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악취 민원 중 약 30%가 축산 냄새로 인한 민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매년 1500억 원 이상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자체 개발한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축산문제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이란 사업단이 개발한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이다.


돼지에게 고농도의 프로바이오틱스를 급여하면, 돼지의 장내 미생물이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돼지의 자가면역력이 높아지고 돈육의 맛과 영양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은 이번 과제를 통해 악취 저감과 분뇨처리에 특화된 유용미생물 제품을 개발하고, 양돈·돈육 전문 기업인 두지프로바이오틱스와 연계해 소비시장에서 원하는 친환경·동물복지형 돈육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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