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들,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진행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6-26 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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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인문대학 학생회 등 1155명…일손부족 농촌 도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총학생회(회장 강형구 경영정보학과 4년), 인문대학 학생회 등 1155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총학생회 1070명의 학생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 간 경북 문경 10개 읍·면·동, 42개 마을을 찾아 감자, 오미자 수확 및 잡목제거, 벽화그리기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한다. 2010년부터 맺어온 봉사활동이 올해로 벌써 10년째다.


인문대학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경남 밀양 1개 면, 3개 마을에서 85명의 학생들이 6일 간 일정으로 고추 수확과 마을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농촌봉사활동 참가하는 학생들은 바쁜 농민들의 수고를 덜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수확하는 문경과 전국 최대 고추 주산지 중 한 곳인 밀양은 농번기에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경북 문경시 마천면 오천1리 이무열 이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와서 거들어 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산대 강형구 총학생회장은 “학업을 잠시 멈추고 도심을 벗어나 자연 환경 속에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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