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설학과 ‘주목’...미래인재양성 박차
소프트웨어, 미래자동차 분야 교육 본격화
정부지원사업 대거 선정으로 교육 투자 확대
전국 최대 규모의 가톨릭계 대학인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는 올해 개교 105주년을 맞은 영남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이다. 105년 역사의 저력을 바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소프트웨어 교육 본격화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교육만을 전담하는 단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2020학년도에 신설하고, 기존 IT 관련 학과들을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로 개편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 포함시킨다. 앞으로 4년간 이 분야에 교원 23명을 신규 채용하고 매년 245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되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앞으로 6년간 1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아 지자체, 기업체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2020학년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스마트시티, 인간 증강 등 4개의 연계전공과 클라우드, 스마트IoT, 사이버보안 등 9개의 융합전공을 운영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교육을 왕성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미래자동차 전문가 양성 학과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 받고 있는 미래자동차 분야에도 빠르게 대응했다. 2020학년도에 ‘자동차ICT융합공학과’를 신설해 미래자동차 전문가를 키운다. 이미 대구가톨릭대는 기계자동차공학부와 ACEp(자동차·건설기계부품) 특성화사업단을 운영해오며 자동차 분야에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또 자동차 부품 디지털 설계·생산 지역기술혁신센터(RIC-T), 경북테크노파크 자동차 특성화 센터를 유치해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 산업의 산학협동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정부지원사업 대거 선정돼 교육 투자 확대
최근 선정된 정부지원사업들은 대구가톨릭대의 미래 인재 양성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자율개선대학) △교육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등에 선정되어 학생 교육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구가톨릭대의 강점인 인성교육, 교양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1996년 전국 대학 최초로 설립한 인성교육원을 중심으로 인성 교과목 교재 개편, ‘DCU 인성캠프’와 ‘HUE 프로그램’ 활성화, 전공연계 사회봉사활동과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양교육은 전담조직 ‘프란치스코칼리지’를 중심으로 대학의 이념과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법고창신(法古創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고 있다. 기능 중심이 아닌 학술성이 강화된 교양교육을 위해 고전문해와 외국어 능력 향상 교육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은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캠퍼스 인근 경산지식산업지구 2곳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산학융합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 취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퍼스 앞 까지 도시철도 연장...대학 수준 한 단계 상승
캠퍼스 바로 앞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연장하는 공사가 시작되면서 도시철도 통학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도시철도 연장 공사가 2022년 완료되면 통학시간 단축으로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고, 절감된 예산은 교내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에 투자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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