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정시입학정보]건국대학교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2-04 15:18:18
  • -
  • +
  • 인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형 전공교육시스템 구축한 ‘건국대학교’


스마트팩토리 · K-큐브 등...캠퍼스 곳곳에 첨단 창의 융합 학습라운지 구축
학과 단위가 아닌 트랙-모듈 클러스터에 따라 학생이 수업 선택


건국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PRIME(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과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산업친화적인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교육 전반에 걸쳐 혁신을 진행해왔다. 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건국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대학 위상을 한층 높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QS대학평가에서 아시아 100대 대학에 진입했다.


창의 융합 학습공간 대폭 늘어
건국대 캠퍼스에는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이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융합형 교육 시설이 곳곳에 들어섰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첨단 개방형 창의·융합학습 라운지인 ‘K-큐브’(K’reateive Cube)를 캠퍼스 내 5개 건물에 오픈해 팀 기반 개방형 학습공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K-큐브는 ‘개방, 창의, 융합, 소통’을 컨셉으로 기존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협동 학습 공간이다. 카페와 휴게실, 회의실 형태, 팀플 세미나 룸과 도서관을 결합해 최근 기업체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를 연상시킨다. 일종의 ‘조용한’ 열람실이 아니라 ‘떠드는’ 학습실인 셈이다.
건국대 캠퍼스에는 상허기념도서관(1,100m²), 공학관(1,200m²), 생명과학관(287m²), 상허연구관(400m²), 동물생명과학관(186m²) 등 총 5곳에 K-큐브가 조성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소통하고 팀기반 스터디를 한다.
건국대 신공학관에 마련된 학생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자 제작 실험실인 ‘KU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에서는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 최첨단 장비 활용 교육, 아두이노 시제품 제작 교육, 공예/목공 교육 등이 매일 열리고 있다.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창업을 돕는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인 스마트팩토리는 1,250여㎡ 규모로 VR실, 금속장비실, 목공장비실, 3D프린터실, 설계실, 드론운영시험장 등 다양한 공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와서 자유롭게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창의성 북돋우는 ‘드림학기제’
건국대가 도입한 대표적인 미래형 교육과정에는 ‘PLUS학기제’와 ‘융합모듈클러스터’가 있다. PLUS학기제는 산업계 수요, 학생, 기업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국제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기존의 4학년제 8학기제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기와 커리큘럼을 입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유연한 형태의 학사제도 혁신 방안이다. 건국대는 산업 현장성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2+1학기제’, ‘채용연계성 3+1학년제’, ‘4+1 학/석사 통합과정’을 도입했다. 창의적 활동으로 학점을 인정받는 ‘7+1 자기설계학기제’ 등 다양한 유형의 학기제 선택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기존의 정형화된 학제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수업 대신 자기 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하고 수행해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다.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참여할 수 있는 드림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율적 체험과 참여 위주의 활동으로 창의성과 학습 역량,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게 된다. 2017년 1학기 25명으로 시작된 드림학기제에는 올해 1학기 4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 자율형 등 5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는 드림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 공학, 문화예술, 바이오, 사회과학, 국제화, 산학협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자기 주도적 활동 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


학과장벽 파괴 - 커리큘럼 파괴 - 수업 파괴 - 학기 파괴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명공학(Bio)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특화해 설립한 단과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에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의생명공학과를 신설했다. 또 농축산 기반 생명과학 분야를 통합한 ‘상허생명과학대학’을 출범시키고, 대학부제로 통합한 공과대학을 통해 전공 간 장벽을 더욱 낮추어 학부 융합교육의 기초를 탄탄히 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보다 큰 학부 단위 속에서 폭넓은 수업 선택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새로 구축된 첨단 교육환경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전과 다른 높은 수준의 학부 교육을 받게 됐다.
건국대 공대는 2개 학과(산업공학과, 생물공학과)를 제외하고 14개 학과가 5개 대규모 학부(사회환경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학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컴퓨터공학부)로 재편됐으며 커리큘럼도 모두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직무 중심의 ‘융합-모듈클러스터’로 바뀌었다.
인프라시스템공학과(옛 토목공학과),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환경공학과가 합쳐진 ‘사회환경공학부’는 3개 전공의 벽을 완전히 허물고 ‘기술융합형 글로벌 건설-환경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5개 트랙(ICT융합 국토환경 및 대기공학, 구조 및 구조재료공학, 수리해양생태공학, 지반환경공학, 환경플랜트공학)과 10개 모듈로 기술변화와 시대변화에 맞춰 커리큘럼을 새로 짰다.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요에 맞춰 전공교과목들을 10가지 모듈로 새롭게 체계화하고, 학생들은 5가지 트랙별로 필요한 모듈 교과목을 선택해 공부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