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생들, 코로나19 극복 구호기금 대구에 기탁

이효정 | lhj03@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3-05 1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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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총장 “학생들 선한 영향력 뜻깊고 대학본부도 지원방안 찾아 어려움 나눌 것”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대구의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창원대 총학생회(회장 김종헌)는 지난달 28일부터 학생들이 모은 코로나19 구호기금 266만 원을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기탁했다. 이들은 기금조성 내역을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지원이 시급한 곳이 의료기관이라는 데 의견을 모아 ‘창원대학교 학우 일동’ 명의로 기금을 전달했다.


김종헌 총학생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줬다.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에 맞서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나비효과가 돼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대학본부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찾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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