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총학생회(회장 하범수)가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지역 돕기에 나섰다.
배재대 총학생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학생‧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885원 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참여자는 1천명을 목표로 한다.
이들이 장려하는 기부액수 ‘1,885원’은 배재학당이 설립된 해를 가리킨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학교로 세웠다.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은 160여만원이다. 260명(13일 현재)이 참여했다. 총학생회는 매일 자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부자 명단과 모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선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도 좋은 취지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김 총장은 “총학생회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을 돕는 좋은 캠페인을 전개해줘 고맙다”며 “얼마 전 직원들도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 배재대가 기부를 생활화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총학생회에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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