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에 배달된 중국발 마스크 1만 5,000여 장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4-01 1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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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인 염리 씨 기증 ‘훈훈’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영화학과에 1일 마스크 1만 5,000여 장이 배달됐다. 기증의 주인공은 청주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염리 씨다.


염리 씨는 가족이 중국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의료용 마스크 대량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대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석사를 마친 후 영화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염리 씨는 스승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스크를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일선 교수는 염리 씨의 뜻에 따라 이날 마스크를 중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청주대 국제교류처에 전달했다.


어일선 교수는 “염리는 학부 때부터 석사와 박사까지 청주대학교에서 성실히 공부하고, 청주대를 사랑하는 학생”이라며 “어려운 중국 상황에서도 청주대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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