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 시행

이효정 | lhj03@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5-11 1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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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최초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 벌여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전국 대학 최초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상지대는 11일 교무위원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방안」을 1호 안건으로 논의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지원 및 정부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정대화 총장을 비롯한 공제욱 교육부총장, 정의룡 사회협력부총장 등 교무위원 24명의 재난지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대학 구성원들에게 본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 기부 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기부 방식은 신청 개시일부터 3개월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로 간주 되는 「의제기부금」 방식으로 추진하되,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자발적 기부의 취지를 고려해 일부 기부도 가능한 「모집 기부금」 방식도 병행하기로 하고, 본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참여자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기로 했다.


정 총장은 “사립대학들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거 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국민적 관심으로 우리 대학이 정상화 될 수 있었던 만큼, 미력하나마 그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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