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면수업 실시, 등교·기숙사 입사 시작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5-12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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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정류장과 건물입구에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후 수업 참여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지난 1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에 개설된 전체 3,790여 개 강좌 가운데 실습강좌와 이론실습강좌 등 538개 강좌의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강좌 수강인원(중복)은 9,916명이며, 참여 학생은 4,411명이다.


동의대 학사지원팀은 지난 7일까지 캡스톤디자인 강좌와 일부 미신청 실습강좌, 미신청 이론실습강좌에 대해 추가로 대면수업 신청을 받았다. 오는 18일부터 추가로 55개 강좌의 대면수업이 진행된다.


동의대는 대면수업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하는 5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교직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팀을 편성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2호선 동의대역 5번 출구와 가야1치안센터 앞 학교 순환버스 정류장, 교내 각 건물별로 비상근무팀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받은 학생들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기숙사와 식당, 대학본관 등 교내 6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의대 공순진 총장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이 잘 분산돼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차분하게 등교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강의실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는 대면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9일과 10일 학생 500여 명이 기숙사에 입소했다. 모두 1인 1실로 배정했다. 동의대는 행복기숙사와 효민 1, 2기숙사, 여학생기숙사 등 4개의 기숙사에 모두 3,113명이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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