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등 산·학·관이 ‘2020년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뭉쳤다.
동서대 김정선 총괄부총장,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본부장, 부산관광공사 임용묵 실장, 한국관광공사 조윤미 부산울산지사장은 지난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32명의 관광 서포터즈들과 함께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을 가졌다.
모두 8개팀으로 나눠 활동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부산을 누비며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듬어 세계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기관별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무슬림 친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한국관광공사는 장림포구를 비롯한 서부산권 관광콘텐츠 홍보와 수용태세 점검,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연계 관광지 홍보 과제를 선정했다. 5기 멤버들은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뒤 SNS를 통해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대안을 제안하면서, 부산지역 관광수요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한다.
동서대 관광학부 김봉기 교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 관광경쟁력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모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의욕이 생각보다 높아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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