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7%, “하반기 채용 예정”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9-01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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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경력 모두 채용 ‘51.6%’…채용규모는 예년보다 적을 것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올해 하반기 직원 채용을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절반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규모도 예년보다 적거나 예년 수준으로 계획하는 곳이 많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388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하반기 직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57.0%로 조사됐다. 43.0%는 ‘직원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예정 직원의 경력을 조사한 결과,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51.6%로 조사됐고, 33.9%는 ‘경력직만 채용할 계획’이라 답했다. ‘신입직만 채용할 계획’이라 답한 기업은 14.5%로 나타났다.


채용규모는 예년보다 적거나, 예년 수준에 그칠 것이라 답한 기업이 많았다. 조사결과 ‘예년보다 적다’고 답한 기업이 4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년 수준’이라는 답변이 34.4%로 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예년보다 많다’고 답한 기업은 15.8%이었다.


채용 예정 직무의 경우 신입직은 ‘마케팅’, ‘영업관리’ 직무의 채용을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많았고, 경력직 채용은 ‘IT프로그래밍’과 ‘국내영업’ 직무의 채용을 계획하는 곳이 많았다.


신입직 채용을 계획하는 직무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마케팅’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는 기업이 18.5%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관리(17.1%) △국내영업(16.4%) △생산현장직(16.4%) △TM고객상담직(15.8%)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을 계획하는 직무 중에는 ‘IT프로그래밍’ 직무를 꼽은 기업이 24.9%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국내영업(23.3%) △마케팅(17.5%) △생산현장직(16.4%) 순으로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소기업에서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채용기준으로 신입직 채용시에는 ‘성실성과 도덕성’이 42.5%, 경력직 채용시에는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가 47.1%로 가장 높은 응답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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