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박물관이 오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우주에 대한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자물리학에서 BTS의 소우주까지-인문학, 우주와 만나다’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과 미술, 음악을 통해 일반인들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우주를 쉽게 설명한다.
‘우주의 기원’에 대한 소개를 위해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마이클 호치(Hoch) 박사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온라인 투어를 진행한다. 김태정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팀은 힉스입자를 발견한 대형강입자가속기(LHC) 입자충돌실험과 입자물리학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일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음악으로 우주를 가득 채우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두민 한양미술+디자인연구센터 작가 등 미술 전문가들은 실시간 라이브 교육을 통해 우주를 주제로 한 미술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김항배, 김태정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의 특강도 마련돼 있다.
인문학과 우주가 만나는 이 프로그램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양대 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양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한양대 박물관에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2021년 CERN, CMS, ALICE 등 전 세계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 ‘오리진: 우주의 기원을 찾아서(가제)’ 특별전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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