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15일 ‘교육을 통한 리터러시 함양-인간성 수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차년도 제2차 정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전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학부 김신정·이강선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김신정 교수는 시카고 대학 석좌교수 마사C.누스바움의 ‘인간성 수업’ 발제를 통해 “현재 미국대학들은 세계시민 배출을 위한 인간성 계발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교양교육의 밑바탕인 소크라테스식 교육 철학을 소개했다.
이강선 교수는 인터넷 시대에 개인의 정체성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정체성을 구성하는 것들과 개인의 삶과의 연관성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특히 그는 “청년기는 자신다운 모습을 정립하는 시기이므로 학생들은 정체성 형성 과정을 숙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자존감과의 관련성을 거론하면서 휴먼 리터러시로 가는 길을 모색했다.
한편, 호남대는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호남대 인사연은 ‘나(휴먼), 사(소셜), 세(글로벌)’ 교양필수과목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2차년도 연구는 교양필수과목 및 혁신 교수법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