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大 강의 담당비율, 전임교원 66.7% 강사 21.3%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0-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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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4년제 40.3%, 전문대 34.9%
4년제 대학 기숙사 수용률 22.4%...기숙사 10곳 중 6곳 기숙사비 ‘현금 일시납’만 가능
4년제 사립대학 수익용 기본재산 9조 4천억원....전년 대비 4천억원↑
교육부와 대교협의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대학의 2020년 2학기 총 강좌 수는 30만 5,830개였다. 전임 교원 강의 담당비율은 66.7%, 강사의 강의 담당비율은 21.3%였다.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지난 해보다 4천억원 증가한 9조 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4년제 대학의 2020년 2학기 총 강좌 수는 30만 5,830개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이중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는 전체의 40.3%인 12만 3천여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비율은 66.7%로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반면, 강사의 강의 담당비율은 21.3%로 전년 대비 4.0%p 늘었다.


사립대학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은 지난 해보다 4천억원 증가한 9조 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0월 공시에서는 공시대상 총 415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학 법정부담금 △기숙사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 전문대학 134개교에 대한 10월 주요 공시항목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30일 오전 6시부터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일반대학・교육대학(196개교)의 2020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전임교원이 담당하는 강의 학점 수/총 개설 강의 학점 수)은 66.7%로 2019년 2학기(67.8%)보다 1.1%p 감소했다.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3%로 전년(17.3%) 대비 4.0%p 증가했다.


전문대학(134개교)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50.5%로 2019년 2학기(51.1%)보다 0.6%p 감소했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9%로 2019년 2학기(18.0%) 보다 2.9%p 증가했다.



학생 규모별 강좌 수


2020년 2학기 강좌 수는 총 30만 5,830개로 전년도 2학기(29만 2,773개) 대비 소폭 늘었다. 지난 해에는 강사법 시행 여파로 전년 대비 총 강좌 수가 5,800개 넘게 줄어든 바 있다.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0.3%로 2019년 2학기(39.7%)보다 0.6%p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2.0%로 국공립대학(34.9%)보다 7.1%p 높았으며,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40.9%로 수도권 대학(39.3%)보다 1.6%p 높았다.



전문대학의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4.9%로 2019년 2학기(30.3%)보다 4.6%p 상승했다. 국공립 전문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54.1%로 사립대학(34.5%)보다 19.6%p 높았고, 수도권 전문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36.1%로 비수도권(34.0%)보다 2.1%p 높았다.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및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2020년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사립학교의 경영에 필요한 재산 중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재산)은 9조 4천억원으로 전년(9조원)보다 4천억원 증가했으며, 확보율도 전년(69.4%)보다 2.0%p 상승한 71.4%였다.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학교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수익용 기본재산의 평가액 총합(보유액)에서 「대학설립·운영기준」에 규정된 기준액을 나눈 비율이다.


수도권 대학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79.3%로 전년(77.4%)보다 1.9%p, 비수도권 대학은 60.2%로 전년(58.0%)보다 2.2%p 상승했다.


2019년 사립대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3,225억원으로 전년(2,971억원)보다 254억원 증가했고, 부담률은 52.8%로 전년(50.5%)보다 2.3%p 증가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2020년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1조 9,800억원으로 전년(2조 100원)보다 약 300억원 감소했으며, 확보율은 82.4%로 전년(84.9%)보다 2.5%p 하락했다.


2019년 사립대학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242억원으로 전년(207억원)보다 35억원 늘었고, 부담률은 19.4%로 전년(17.1%)보다 2.3%p 증가했다.



기숙사 수용 현황 및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


2020년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22.4%로, 전년(22.2%)보다 소폭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26.7%로 사립대학(21.0%)보다 5.7%p 높았고, 수도권 대학(18.2%)보다 비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25.5%)이 7.3%p 높았다.


올해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을 보면,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기숙사가 157개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카드납부 가능 기숙사는 47개(18.4%), 현금분할납부 가능 기숙사는 77개(30.1%)였다. 25개 기숙사(9.8%)는 카드납부 제도와 현금분할납부 제도를 모두 실시하고 있었다.


전문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15.1%로, 전년(14.7%)보다 0.4%p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55.6%로 사립대학(14.4%)보다 41.2%p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21.7%로 수도권 대학(6.8%)보다 14.9%p 높았다.


카드납부 가능 기숙사는 13개(10.5%), 현금분할납부 가능 기숙사는 15개(12.1%),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기숙사는 101개(81.5%)였다.


실험・실습실(연구실 등) 안전관리 현황


2019년 과학기술, 예·체능 및 기타 분야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 결과, 비교적 안전성이 유지되거나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1·2등급’이 3만 8,273개(93.5%)로 전년(3만 5,813개)보다 2,460개 증가했다.


연구시설 등에 결함이 발견돼 개선이 필요한 3등급은 2,644개(6.5%)로 전년(4,148개)보다 1,504개 감소했으며, 안전환경에 결함이 있는 4·5등급 시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의 2019년 과학기술, 예·체능 및 기타 분야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 결과, 1·2등급은 6,705개(97.4%)로 전년(6,534개)보다 171개 증가했다. 3등급은 177개(2.6%)로 전년(253개)보다 76개 감소했으며, 4·5등급은 한 곳도 없었다.



폭력예방교육 현황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모든 유형별로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은 192개교(98.0%)로 나타났다.


대학 교직원의 교육 이수율은 65.4%로 전년(58.7%)보다 6.7%p 증가했으며, 대학(원) 재학생의 교육 이수율은 43.0%로 전년(37.8%)보다 5.2%p 늘었다.


전문대학은 모든 유형별로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대학이 132개교(98.5%)로 나타났다. 교직원의 교육 이수율은 78.5%로 전년(70.0%)보다 8.5%p 증가했으며, 재학생의 교육 이수율은 62.8%로 전년(58.8%)보다 4.0%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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