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격리‧확진자는 수험표 대리수령 가능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02 1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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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이나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격리‧확진 수험생은 직계 가족 등 수험표 대리수령 가능
보건소에서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 검사 진행
지난해, 수능을 앞두고 응원하는 학생들. (사진=인천교육청)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 수험생 선배를 응원하는 학생들.사진=인천시교육청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수험표 수령과 시험장 확인을 위한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고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이나 격리자로 통보를 받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보건소나 교육청에 신고하면 해당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이날 밤 10시까지 각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또는 자가격리 대상이 된 수험생은 각 지역 보건소나 교육청에 수험생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신고하는 순서로 대응하면 된다.


수험생이 이날 검사통보를 받더라도 보건소는 수험생을 우선 진단 및 검사를 진행해 당일 결과를 통보한다.


수능 당일 새벽에 ‘양성’으로 확진됐을 경우에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보건소 비상대기조가 운영돼 감염병 전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해 수능 응시가 가능한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자가격리 학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에는 안전거리를 확보한 책상이 설치된다. 해당 시험장은 한 교실당 4명에서 9명이 응시할 수 있다.


별도 시험장에는 마스크와 투명 얼굴 가리개, 방역 복장을 착용한 감독관이 시험관리를 담당하며, 자가격리 학생은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이상 마스크(KF80 동급 이상, KF94 동급 이상 권장)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관할 교육청(▲서울 02-399-9740 ▲부산 051-860-0315 ▲대구 053-231-0396 ▲인천 032-550-1738 ▲광주 062-380-4571 ▲대전 042-616-8312 ▲울산 052-210-5462 ▲세종 044-320-2235 ▲경기 031-820-0970 ▲강원 033-259-0866 ▲충북 043-290-2286 ▲충남 041-640-6741 ▲전북 063-239-3722 ▲전남 061-260-0121 ▲경북 054-805-3353 ▲경남 055-268-1392 ▲제주 064-710-0293)에 전화해 진단검사 받은 사실, 자가격리 대상 또는 확진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예비소집일 당일 시험장 건물 입장은 불가능하다. 또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나 확진된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전 마지막날까지 불필요한 외출이나 밀집시설 이용, 모임은 자제해야 한다. 예비소집 전후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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