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파주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MOU 체결

장원주 | stru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3-02 15: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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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4세 이하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게 총 6300만원 지원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달 22일 양 기관이 학자금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일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환경 속의 지역 청년들에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신용회복을 지원해 적극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 제공을 목표로 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34세 이하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2가지 사업 유형에 따라 신청 조건이 다르다.


1유형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으로 파주시가 채무액의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와 최장 20년간 나눠 상환할 수 있는 약정을 맺음으로써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지원한다.


2유형은 성실상환자 조기 상환 지원사업으로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 금액의 50% 이상을 성실히 상환한 대상자에게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이날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잡(JOB)아바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시작됐고 이에 대한 신청 기간 및 기준 등 세부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청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해주신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의 환경에 따라 맞춤형 신용회복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인 사회 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4년 간 청년 연체자들을 위해 민관기관들과 협력해 총 42억여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협약기관을 확대하며 더 많은 대상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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