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이완희 교수팀, 세계물리치료연맹 학술대회 ‘우수 연구상’ 수상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4-13 1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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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안정화 운동, 생리 중 허리통증에 효과 입증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물리치료학과 이완희(사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 9~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물리치료연맹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13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 교수 연구팀은 논문 ‘척추 안정화 운동이 원발성 생리통 여성의 통증, 근 구조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척추 안정화 운동이 원발성 생리통을 가진 여성에게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이 교수팀은 생리기간 중 허리통증이 있는 원발성 생리통 여성 28명에게 척추 안정화 운동을 10주간 주 3회, 회당 30분간 실시해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통증 감소와 근 구조 변화,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 교수는 “진통제 등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가 척추 안정화 운동을 통해 생리 중 요통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물리치료연맹 국제학술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물리치료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1180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이 중 38편이 ‘우수 연구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교수는 향후 1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지 전문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SCI(E)급 저널에 우선 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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