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그림일기’ 온라인으로 만나요”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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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3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수상작 온라인 전시
‘제3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베트남 오윤우 어린이의 작품. 자료=교육부 제공
‘제3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베트남 오윤우 어린이의 작품. 자료=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미국과 독일, 베트남, 태국 등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 그림일기가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제3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겪은 일화 등을 그림일기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키우고 동시에 부모세대 등과 교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전 세계 43개국 446명의 재외동포 어린이가 참가했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을 평가한 결과 대상과 이사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14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베트남에 거주 중인 오윤우 어린이는 한글을 공책의 네모 칸 안에 얌전히 들어가지 않고 자꾸 탈출을 시도하는 지렁이, 달팽이에 비유하는 등 재밌는 표현을 선보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많은 사람들이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 그림일기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누리집(https://ikefkids.kr)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 온라인 전시회는 수상작뿐만 아니라 수상자 인터뷰 등의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림일기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며 “대회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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