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배형민(사진) 건축학부 교수가 서울시립미술관 초청 큐레이터로 기획한 전시 '기후미술관:우리 집의 생애'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미술관:우리 집의 생애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모든 사물과 생명체가 공존하는 지구 생태계라는 ‘큰 집’과 사람이 거주하는 살림집인 ‘작은 집’의 관계를 통해 기후위기를 간접 체험하는 전시다.
배 교수는 “환경 관련 다양한 기관과 주체, 서울시립미술관, 그래픽 디자이너, 전시 작가들과 협업해 창의적인 큐레이팅 방법론으로 지속 가능한 전시를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일체의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지속가능한 전시 디자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현했는데 레드 닷이란 세계적인 디자인상이 이를 인정해줘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건축 역사가와 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해 왔으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초대 총감독, 제14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한국관 큐레이터 등을 했다. 저술과 전시 활동을 통해 한국 현대건축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도시 문제와 기후 변화와 같은 세계 공통의 문제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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