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미래산업 선도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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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기대 캠퍼스에 조성된 ‘메타버스 기반 Future VR Lab’
산기대 캠퍼스에 조성된 ‘메타버스 기반 Future VR Lab’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High-T³ 교육모델 기반 창의융합 공학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새 교명 한국공학대학교)는 교육내용 혁신(High-Theme)을 위해 학과간의 벽을 허무는 융합연계전공 기반 단과대학인 ‘미래대학’을 설립하고, 학부의 전공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반도체·스마트그린에너지 등 3개 신기술 분야를 도출, 해당 분야를 바탕으로 7개의 융합전공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지난 4월에는 변화의 시대에 맞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식의 교육 운영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Future VR Lab’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교육인프라 · 콘텐츠 활용
미래산업 선도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산기대는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발전에 맞춰 이에 걸맞은 미래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방법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변화의 시대에 맞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틀에 박힌 기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난 혁신적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메타버스 기반 Future VR Lab’을 구축, 교육인프라로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Future VR Lab’은 가상현실 기반 공학교육 실습실로, VR 교육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전공실습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개발된 VR 교육콘텐츠는 학생이 홀로 가상공간에 접속해 학습하는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교육콘텐츠다. 메타버스 개념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접목해 실제 강의실 수업과 유사한 새로운 형태의 강의 방식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교육콘텐츠는 교수와 학습자들이 함께 접속해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수업 참여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생은 교수에게 질문과 지도를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어 학업 성취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1.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업모습 / 2. VR을 활용한 전공실습 수업모습
1.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업모습 / 2. VR을 활용한 전공실습 수업모습

또한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나 교수에게 VR기기와 개발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장소에 상관없이 접속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수강하거나 진행할 수 있다.


최대 20명의 학생이 동시에 가상현실 실습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교수자와 학습자간 높은 퀄리티의 상호 소통 콘텐츠를 제약없이 구현해 기존 VR 교육 컨텐츠와는 차별화된 현실감 있는 실습수업을 할 수 있다.


이희철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수강생이 많아 오프라인에서 1대 1로 지도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됐으나, 메타버스 기반 VR 교육 지도를 받으면서 학생이 실험했던 내용에 대해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대학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VR 교육을 활성화했다는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기대는 메타버스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의 산실로 도약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실사구시(實事求是)’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실천적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 공학교육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고 이론 위주의 기술보다는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대학 최초로 20여명이 동시 VR실습이 가능한 ‘퓨처VR랩’을 구축해 메타버스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전공 실습 교육에 활용하는 등 교육혁신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공학 기술 분야 인력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산업 선도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산기대는 2022년 3월 1일부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이를 기회로 삼아 첨단분야 중심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문제 해결형 공학인재 양성, 산업수요에 부합되는 공학기반 연구역량 함양으로 대학과 지역,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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