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30억원 투입…7천명 고용창출·1조원 경제적 효과 기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 2일 강원대와 춘천시 일대가 2022년 신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최종 지정됐고 3일 밝혔다.
강원대는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의 주관 운영기관인 기술핵심기관으로 강원도, 춘천시와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 내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대학·연구소·기업의 연구, R&D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소규모·고밀도 기술 집적 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의약 신소재’를 특화분야로 ▲체외진단소재 ▲항체신약 ▲생리활성신소재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며,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를 비롯해, ▲후평일반산업단지(신기술실증지구) ▲거두농공단지(기술사업화지구) ▲남춘천일반산업단지(기술고도화지구) 일원에 총 면적 1.86㎢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강소특구 지정에 따라, 강원대와 춘천시는 향후 5년(2022~2026년)간 총 230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70억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강소특구 내 연구소와 입주기업에는 기업활용 공간 제공 및 세금 감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강원대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특구내 연구기관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R&D 실증 및 연구시설·장비 공유, 기업 애로기술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경영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강원대는 기술지주회사 중심으로 조성된 728억원 규모의 강원권 지원 펀드를 통해 지역 기반의 특구 투자 생태계를 조성한다.
강원대와 춘천시는 이번 강소특구 지정으로 2026년까지 7738명의 고용 창출과 223개 입주기업을 유치하고, 3264억원의 부가가치 및 6569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도 최초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강원대와 춘천시가 ‘바이오 의료 신소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춘천과 원주, 홍천을 연결하는 바이오 벨트 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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