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중앙대, 인천대, 전북대, 가천대, 한림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5-04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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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식정보자원 공유 등 업무협약


서혜란(왼쪽) 국립중앙도서관장과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업무교류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서혜란(왼쪽) 국립중앙도서관장과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업무교류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는 지난 3일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식정보자원 공유·도서관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와 국립도서관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 기반 도서관 지능정보서비스 제공·개발을 위한 연구, 연구지원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아카이빙·리터러시 교육 관련 콘텐츠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월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김학래 교수와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팀 케일리(Cayley)의 아카이브 기증식을 통해 모범적인 관학협력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박상규 총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 동반자로서 협력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진성훈 교수, 탈부착형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광검출기 어레이 구현


인천대는 진성훈(사진)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차량의 요소기술인 라이다(LiDAR)와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탈부착 가능한 유연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광검출기 어레이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납을 포함하지 않으면서 신뢰성을 크게 개선한 무납 세슘계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다중대역 광검출기를 유연기판 위에 구현했다.


또한 시스템 레벨의 집적화를 위해 필요한 폼팩터(formfactor)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마이크로 LED 광원과 탈부착형 유연페로브스카이트 광검출기 어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납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페로브스카이트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대면적 소자 제작, 광검출기 어레이 응용기술로, 사물인터넷(IoT)과 가상·증강(
VR-AR)현실 구현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광검출기를 내장한 시스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사업과 중점연구소(매개곤충융복합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에 정식 출간 게재됐다.



전북대 대학원생 김다희씨, 전북학 신진연구자 학술상 수상


전북대는 대학원생 김다희(사진)씨가 제3기 전북학 우수 석·박사 학위논문 시상식에서 ‘전북학 신진연구자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기억과 향수를 통한 골목재생 연구’라는 논문으로 수상했으며,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4단계 BK21 ‘문화·문명의 연구와 활용을 통한 인류세 지역위기극복 교육연구단’의 장학지원을 받아 학문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김씨는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전북지역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학문연구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원도심에 산재돼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연구는 지역사회가 처한 위기극복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천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가천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 1단계)에 선정됐다.


4일 가천대에 따르면 사업은 총 3단계로, 단계별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7년간 정부지원금 61억원을 투입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가천대와 풍력발전시스템 기업인 유니슨, 부유식 해상구조물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가천대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교수진은 이번 사업을 이끌며 20MW급 부유식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해상풍력기술을 연구, 개발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가천대는 세계 풍력시장을 선도할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해 풍력에너지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고급트랙’을 올해 신설해 매년 10명 이상의 인력을 모집, 70명 이상의 풍력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학부과정에서도 풍력에너지 융합전공을 개설하며, 풍력분야 특화대학원을 보유한 덴마크공대(DTU), 독일 뮌헨 공과대 등과의 교육·연구 교류를 통해 글로벌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한림대 개교 40주년 기념 2022 제1기 시민박물관대학 개설


한림대 박물관이 개교 40주년을 맞아 ‘시민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4일 한림대에 따르면 시민박물관대학은 ‘한강을 따라 문화의 흐름을 보다’라는 주제로 한강을 따라 전문가들의 고지도와 학문, 사상 등 연구성과를 들어보고,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강좌를 운여안다.


개설되는 강좌는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의 ‘조선 최고의 신제품 개발자, 김정호’, 김문식 단국대 교수의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한강’, 김풍기 강원대 교수의 ‘곡운구곡에 담긴 조선시대 지식인의 이상향’ 강연과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인솔하는 한강유역 문화유적 답사 등이다.


시민박물관대학은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리며 한림대박물관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한림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hallym.ac.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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