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에서 4년제 일반대학은 34만9124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수시에서는 전체 정원의 78.0%인 27만2442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기회균형과 지역균형으로 나뉘는 사회통합전형과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2022학년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다만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등 대입전형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입시와 비슷하다. 주요대학 2023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살펴본다.
⁎추후 대학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으니 지원 전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을 참고 요망.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② 광운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③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④ 중앙대, 한국공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세대, 한양대
광운대, 1118명 선발…일부 전형 학생부 반영 교과목 변경
광운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18명(정원내·외)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에서 지역균형전형 194명, 논술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87명, 실기/실적에서 체육특기자전형(축구, 아이스하키) 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에서는 ▲광운참빛인재전형 491명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 30명을 선발하며,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94명 ▲농어촌학생전형 66명 ▲특성화졸업자전형 25명 ▲서해5도출신자전형 16명을 선발한다.
올해 광운대 수시모집의 주요 사항은 첫째,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점이다.
둘째, 학생부종합 전형별 선발 방법을 크게 독자적전형과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독자적전형의 학생부종합[광운참빛인재전형,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단위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기회균형특별전형의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서해5도출신자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셋째, 올해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교과목이 변경된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 과목은 계열(모집단위) 반영 교과에 따라 지원자가 이수한 모든 교과목이 반영되며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도순 상위 3개 교과목을 반영한다.
넷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0%를 반영하며, 학교장 추천서가 필수이나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다섯째,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자연계열 출제 대상 교과목에서 기하를 제외하고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통계’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은 정시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국민대, 2065명 선발…학종 선발인원 증가
국민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65명을 선발한다. 이번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409명 ▲학생부종합전형 1484명 ▲특기자전형 82명 ▲실기우수자전형 90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학생부교과 선발 인원이 1명 줄고 학생부종합 선발 인원이 4명 늘었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며 해당 기준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한국사 과목을 제외한 필수응시영역은 없으며 탐구영역을 1과목 이상 응시했을 경우 성적이 좋은 1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있는 전형과 면접이 없는 전형으로 구분된다. 면접이 있는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면접이 없는 전형은 서류 100%로 최종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 실적(입상성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수상 실적(입상성적)으로 1단계 고사를 진행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특히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 실기 100%로 고사를 진행 후 실기, 면접, 학생부 교과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서울과기대, 1479명 선발…학종 자소서 폐지
서울과기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약 62%인 147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올해 고교추천전형
(교과전형) 416명(17.4%), 학생부종합전형 785명(33.8%), 논술전형 217명(7.9%), 실기전형 68명(2.8%)으로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대표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첨단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이 포함돼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고교추천전형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전년도(2합 6등급, 탐구 2과목 반영)보다 완화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과목),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합 7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2023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돼 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만을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1단계에서 3배수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교과 30%와 논술 70%로 선발하며, 실기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3학년도 서울과기대 수시모집의 주요 변경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폐지와 기회균형전형의 모집인원 증가(56명 → 85명), 논술전형 축소(217명 → 190명), 미래융합대학의 군위탁전형의 신설이다. 또한 학과가 개편되며 기존 전자IT미디어공학과 모집단위가 사라지고 전자공학과와 (신설)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나눠 선발하게 된다.
서울시립대, 7개 전형으로 935명 모집…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신설
서울시립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 7개 전형을 통해 총 935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77명, 지역균형선발전형 194명, 학생부종합전형Ⅰ 371명, 학생부종합전형Ⅱ 80명, 고른기회전형Ⅰ 143명, 사회공헌‧통합전형 34명, 실기전형 36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 30%의 반영비율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만 해당되며, 논술 방식은 수리논술이다.
학교장추천제인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이 8명으로 확대됐다. 2015 교육과정을 반영해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은 석차등급을,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를 교과성적으로 반영하며, 반영비율은 각각 90%와 10%다. 수시 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유일한 전형이다.
학생부종합 위주의 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고른기회전형Ⅰ, 사회공헌‧통합전형이 있다. 올해는 1단계 합격인원을 3배수로 통일한다. 다만 사회공헌통합전형의 경우 기존의 4배수를 유지한다. 새로 도입되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만 평가하며, 총 4개 모집단위(국제관계학과, 경영학부, 도시사회학과, 교통공학과)를 선발한다.
실기전형(36명)으로는 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성악전공) 신입생을 선발한다. 디자인학과는 학생부교과, 실기고사, 면접고사의 3단계를 실시하며, 음악학과는 실기고사 점수에 학생부교과 점수를 더해 일괄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존 수시모집의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은 전형명을 고른기회전형Ⅱ로 변경했으며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서울여대, 학생부종합전형 656명, 학생부교과 181명…1071명 선발
서울여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656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181명 논술(논술우수자전형) 120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_체육) 10명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73명을 선발해 전체 모집정원의 59.9%인 107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바롬인재서류전형)과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바롬인재면접전형, SW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은 1단계(서류평가 100%), 2단계(1단계 성적 50%, 면접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종합(바롬인재서류전형)에서만 제출하며 대교협 공통문항 2문항이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전형 평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를 기준으로 계열에 상관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중 각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80%와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합산해 선발하며, 교과 반영방법은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과 같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3개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 자연계 모두 통합 교과형 논술로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계열 논술의 경우 통합과학과 생명과학Ⅰ에서 문항을 출제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_미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실기고사 100%로 평가한다.
선문대, 학생부교과 1384명, 학생부종합전형 571명 등 모집
선문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068명(정원내·외)을 선발한다. 주요 모집전형은 학생부교과(1384명), 학생부종합전형(571명), 실기/실적전형(175명)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전형 929명, 지역학생전형 233명, 사회통합전형 64명, 고른기회전형 46명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종합(서류전형) 294명, 학생부종합(면접전형) 163명, 소프트웨어인재전형 33명, 외국인전형 71명 ▲실기/실적전형은 일반학생전형 165명, 체육특기자전형 10명 등이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전년과 비교해 다소 변경 사항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문인재전형은 폐지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이 신설됐으며, 외국인전형도 올해부터 새로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진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의 다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산출방법에 변화가 있다. 기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한국사 교과 중 우수 15개 과목을 반영했던 것에서 변경됐다.
인문·자연계열은 교과군별 우수 2개 과목으로 총 8개 과목을(국어(2), 영어(2), 수학(2), 사회/과학/한국사(2)), 예체능계열은 교과군별 우수 2개 과목으로 총 6개 과목(국어(2), 영어(2), 사회/과학/한국사(2))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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