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사진)가 머신러닝을 활용한 중금속 오염 토양의 식물정화기술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세계적으로 농경지 중금속 오염으로 인한 식량안보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나온 해결방안 제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 교수는 2000년부터 토양오염과 식량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식물에 기반한 친환경적 오염토양 정화기술인 식물정화기술을 연구했으며,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토양정화 정책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토양세척 등 토양의 질을 고려하지 않은 공학기술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 기반의 생태공학 기술로 향후 주요 건설업종의 ESG 분야 핵심 환경기술로도 그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옥 교수팀은 식물정화 분야 세계적 석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Erik Meers 교수를 포함하여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인 국립싱가포르대학교 Xiaonan Wang 교수, 토양정화 분야는 칭화대학교 Deyi Hou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IF: 14.224)의 2023년 1월호에 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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