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ESG경영연구소, ‘한국 소상공인 성장 위한 새로운 동력’ 연구보고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4-30 0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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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성황리에 마쳐
성공회대 ESG경영연구소·기브투아시아 공동 개최,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체이스 후원
한국중소기업학회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학술적 공신력 높여

‘한국 소상공인 성장 위한 새로운 동력’ 연구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공회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공회대학교 ESG경영연구소는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체이스(JPMorganChase) 후원으로 국제 비영리재단 기브투아시아(Give2Asia)와 함께 ‘한국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 연구보고회를 지난 4월 28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New Engine for Small Business Growth in South Korea)’ 연구는 지난 1년간 한국의 여성, 청년, 저소득층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들이 거둔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임팩트를 포괄적으로 측정하고, 기존 지원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공회대 ESG경영연구소와 기브투아시아를 비롯해 JP모간체이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중소기업학회,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연대은행, 열매나눔재단, 해일막걸리 등 72개 기관에서 100명 이상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중소기업학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연구 결과의 학술적 공신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지원 생태계의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회의 핵심은 기존 대면 중심의 창업조직 지원 모델이 지닌 밀착 지원의 ‘깊이’를 보존하는 동시에 디지털 지원 모델의 강점인 ‘확장성’과 ‘혁신 기술 활용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지원 모델을 한국 소상공인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안한 것이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전문가의 세밀한 가이드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디지털 플랫폼과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현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스스로 장착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JP모간체이스 김기준 총괄대표는 “JP모간체이스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포용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이번 연구가 소외계층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데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상윤 성공회대 임팩트경영대학원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임팩트 측정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라며 “보고서에서 제안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한국 소상공인 임팩트 생태계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장 참가자들에게는 QR코드를 통해 디지털 자료집을 배포했으며, 글로벌 파트너들을 위해 국·영문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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