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유아교육과, ‘제31회 아해사랑제’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26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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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예비교사 71명, 관내 8개 기관 19학급 찾아 맞춤형 수업 시연

안양대 유아교육과 ‘제31회 아해사랑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예비 유아교사의 현장 수업 설계 능력과 전문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 학술제 ‘제31회 아해사랑제’를 개최했다.


‘아해사랑제’는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국가 수준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반영해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지역사회 유아교육 기관 현장에서 실제 유아를 대상으로 수업을 펼치는 안양대 유아교육과의 핵심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3학년 재학생 71명이 참여했으며,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도와 감수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예비교사들은 관양어린이집, 덕천어린이집, 군포시립당정동어린이집 등 지역 내 8개 유아교육기관(총 19학급)을 방문해 유아의 흥미와 일상을 반영한 다채로운 수업을 시연했다.

수업 내용은 급변하는 미래 유아교육 트렌드와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철학을 균형 있게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디지털 코딩 게임, 키오스크 체험, AI 기술을 연계한 미래형 놀이 활동과 함께 감정·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체 개발 교구 수업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지난 9월 16일 교내 아리소강당에서 현장 교사의 관찰 평가를 기반으로 ‘수업 평가 및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사-유아 간 상호작용의 질, 매체 활용의 적합성 및 안전성, 수업 계획의 실제 적용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예비교사로서의 반성적 실천 역량을 다졌다.

안양대 유아교육과 성소영 학과장은 “31회를 이어온 아해사랑제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춘 교수학습법 혁신을 시도하면서도, 교사로서 갖춰야 할 본질적인 수업 실무 역량을 길러내는 유서 깊은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강의실의 이론을 넘어 유아와 호흡하며 배움을 설계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유아교사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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