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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국제ESG협회 회장)가 세계적인 연구 영향력을 입증하며 미국 스탠포드대와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논문 자기인용을 제외한 순수 피인용 영향력을 기준으로 환경과학 분야에서 세계 상위 20위권에 속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평가받는다.
옥 교수는 전 세계 연구자 약 99,567명 중 27위에 올라 상위 0.02%에 포함되는 기록을 세웠다. Google Scholar 기준 H-지수 174, 누적 인용 횟수 11만 5천회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리서치닷컴(Research.com)이 발표한 환경과학 분야 평가에서 국내 1위이자 아시아 1위에 올랐다.
그는 대한민국 학자로서는 유일하게 환경과학 분야 세계 Top 100 연구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을 만큼 국제적 영향력이 두드러진다. 연구 영향력의 배경에는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향한 옥용식 교수의 독보적인 학술 공헌이 자리한다. 옥 교수는 바이오차(biochar) 연구의 세계적 선구자로 꼽힌다. 바이오차는 폐기물과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해 얻는 탄소 물질로, 옥 교수는 이 소재가 기후변화 대응과 토양 복원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응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혔다. 바이오차를 통한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 개발, 오염 토양에서의 중금속 흡착 및 고정화 연구 등은 지속가능한 환경 해결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옥 교수의 연구진은 바이오차를 활용한 도시 녹색 인프라 강화 방안도 제시하여 기후위기에 대비한 친환경 도시 구축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나아가 옥 교수는 바이오차를 건축 자재로 활용하는 연구를 통해 탄소 네거티브 건설기술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옥용식 교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자원화와 미세플라스틱 오염 저감 연구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 업적을 통해 옥 교수는 환경오염 문제를 순환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옥용식 교수는 학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국제 학술단체와 ESG 분야에서의 리더십으로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고 있으며, 최근 코발트·니켈 등 핵심자원과 미량원소 환경영향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ISTEB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는 해당 분야 학회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학회장으로서 2년 임기의 국제적 리더십을 맡게 된 것으로, 옥 교수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옥용식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와 함께 국제ESG협회 회장을 맡아 학계 지식이 산업과 정책에 접목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CEO·CFO 대상 포럼에서 기후 리스크와 친환경 경영전략을 조언하는 한편, 국내 200대 기업의 ESG 평가 기준 정립과 ESG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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