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한국영어말하기평가연구소(대표 이해준, 이하 KESEL)는 10월 첫 온라인 영어 말하기 대회에 2,5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 데 이어, 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퓨쳐(e-future)의 협찬으로 영어 입문자를 위한 11월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ESEL에 따르면 10월 대회에는 전국 137개 교육기관과 2,5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으며, 개인 참가자도 200명을 넘어섰다. 첫 대회는 참가비를 무료로 운영하고 지정 원고를 암기하지 않아도 온라인 영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영어 말하기 대회의 참여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11월 대회는 ‘이퓨쳐 DISCOVERY로 만나는 나의 첫 영어 세상 말하기 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유치부를 포함해 연령과 학년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학생의 영어 학습 수준에 따라 부문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이퓨쳐의 DISCOVERY 시리즈를 활용해 STARTER, BEGINNER, ELEMENTARY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STARTER는 DISCOVERY 1.1의 30단어 원고, BEGINNER는 DISCOVERY 1.2의 40단어 원고, ELEMENTARY는 DISCOVERY 2.1의 50단어 원고를 사용한다. 참가자는 교재와 지정 원고를 확인한 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부문을 선택하면 된다.
원고 암기는 필수가 아니다. 학생들은 지정 원고를 보면서 발표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등으로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KESEL은 짧은 원고부터 시작하는 수준별 구성을 통해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도 발표를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퓨쳐 이기현 대표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많은 문장을 외우는 것보다 자신이 배운 내용을 직접 말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영어 말하기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도 부담을 낮추고, 작은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월 대회 참가 신청은 11월 29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발표 영상은 11월 21일부터 30일(월) 낮 12시(정오)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영상 업로드 후 ‘최종 제출 확정’까지 완료해야 정상 접수된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 기준이며, 결과는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가 제공되며, 수상 등급에 따른 상장도 온라인에서 무료로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다. 개인 영어 말하기 상세 평가 리포트와 실물 시상 상품은 선택 구매 방식으로 제공된다.
제출된 영상은 정확성(Accuracy), 유창성(Fluency), 운율(Prosody), 완성도(Completion) 등 네 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학원·교습소·공부방 등 교육기관을 통한 단체 신청과 학부모의 개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한편, 대회 참가 신청과 지정 원고, 세부 운영 내용은 KESE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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